
KS오토트레이딩이 지난 6월 15일 리비아 미수라타 프리존(Misurata Free Zone)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사업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리비아 미수라타를 북아프리카 사업 거점으로 활용해 한국 중고자동차 유통을 비롯한 자동차 관련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6월 15일 리비아 미수라타 프리존에서 진행됐으며, KS오토트레이딩 리비아 지사장 아미르(Amir), 미수라타 프리존 관계자, 한·리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수라타 프리존은 리비아의 주요 항만과 연계된 경제특구 가운데 하나로, 물류와 산업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S오토트레이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거점을 활용한 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북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한국 중고자동차 유통 협력을 비롯해 특장차량 및 특수활용차량 관련 사업, 자동차 물류 협력, 현지 판매 네트워크 구축, 사업 운영 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 북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S오토트레이딩은 그동안 해외 자동차 수출과 시장 개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래 중심의 사업 방식에서 현지 거점을 기반으로 한 직접 운영 체계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현지 판매와 운영,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구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사업 구조를 마련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외 사업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국가별 유통 환경과 물류 체계, 사후 서비스 인프라 등이 사업 경쟁력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KS오토트레이딩은 현지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운영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와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리비아 지사 운영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자동차 물류 시스템 구축,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대, 현지 인력 채용, 고객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 성과와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북아프리카 인접 국가로의 사업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자동차 수출 기업들이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현지 거점을 기반으로 물류와 판매,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KS오토트레이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사업 운영 기반을 확대해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S오토트레이딩 이지찬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해외 거래처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비아 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미수라타 프리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중고자동차를 비롯해 특장차량과 특수활용차량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안정적인 현지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