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웰니스 관광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이문원한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외래객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곳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가능성, 프로그램 운영 역량, 해외 홍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한 지원 사업이다. 이문원한의원은 그동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6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외래객 유치 확대를 위한 경쟁력 강화 지원 대상에도 포함되며 K-웰니스 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문원한의원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국세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외래객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 선정이 더해지면서, 한방 기반 웰니스 콘텐츠를 해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반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 기관에는 개소당 최대 5,000만원 규모의 경쟁력 강화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트립닷컴(Trip.com), KKDAY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다국어 브로셔 제작, SNS 홍보 캠페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국제 여행 플랫폼과의 연계는 해외 이용자가 한국 웰니스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찾고 예약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이문원한의원은 자체 집계 기준 매년 103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외국인 고객이 방문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 경험을 데이터로 기록하는 BRS
웰니스 관광 시장에서는 최근 프로그램의 만족도뿐 아니라, 고객이 이용 전후에 느끼는 체감 변화를 어떻게 확인하고 관리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치유관광산업법 시행 이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의 운영 체계와 품질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이문원한의원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디레코딩시스템(BRS)을 활용하고 있다. BRS는 고객이 헤드스파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전과 후에 자신의 상태를 직접 기록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객 경험 기록 시스템이다.
BRS는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 판단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고객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컨디션과 휴식감, 생활 리듬, 심리적 변화 등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프로그램 이용 전후의 체감 차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고, 운영자는 고객 동의 범위 안에서 축적된 자료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 절차도 간단하다. 고객이 예약 단계에서 BRS 문항을 작성하면 해당 내용이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동일 항목을 다시 체크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고객은 자신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 흐름과 고객 만족 요소를 점검할 수 있다.
BRS는 이문원한의원만을 위한 폐쇄형 시스템이 아니라, 다양한 웰니스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헤드스파, 명상, 자연치유, 지역연계형 웰니스 프로그램 등 고객 경험 기록이 필요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하며, 웰니스 관광 현장의 서비스 관리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외 관광객 대상 대표 프로그램, 파이토 메디컬 헤드스파
이문원한의원이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 중점적으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파이토 메디컬 헤드스파(Phyto Medical Head Spa)다. 이 프로그램은 두피 상태 확인과 한방 기반 케어 노하우를 접목한 12단계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한국적 한방 웰니스 요소를 담은 특화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파이토 메디컬 헤드스파는 치료 효과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방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두피와 모발 컨디션을 살펴보고, 휴식과 케어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K-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클룩(Klook), 트립닷컴(Trip.com), KKDAY 등 주요 글로벌 OTA 플랫폼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다국어 홍보물 제작과 SNS 캠페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주요 인바운드 시장에서의 노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원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K-웰니스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흐름 속에서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파이토 메디컬 헤드스파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험해볼 만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