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전문 브랜드 한울이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과 브랜드 마케팅을 전방위로 강화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제 편의점 ‘꼬마김치’로 잘 알려진 한울은 2024년 자사몰 ‘한울e샵’을 정식 론칭하고, 대표 제품인 전통 포기김치를 비롯해 별미김치, 프리미엄 반찬, HMR(가정간편식)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토스 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해 채널별 특화 상품 기획 및 출시를 병행, 소비자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유통 전략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매운 김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실비김치’를 코스트코에 공급하며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딩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콘텐츠를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김치의 역사와 숙성 철학을 담은 브랜드 스토리,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숏폼 레시피, 밥상 제안, 시즌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37년 전통의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한울의 브랜드 마케팅 협업 파트너인 ㈜망고스타코리아 권종현 대표는 최근 한울의 이러한변화에 대해 “김치를 사 먹는다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88년부터 김치사업을 시작한 한울은, 그간 일반 소비자에게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B2B 사업영역에서 K푸드의 새로운 식문화 흐름을 선도해 왔지만, 이제는 지난 37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일상 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울은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관리와 유통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통의 깊이를 간편함과 트렌드에 실어 전달하는 한편, 세대와 세대를 잇는 김치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