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신포니에타 제14회 정기연주회 ‘사계의 재구성(THE NEW FOUR SEASONS: Recomposed)’을 오는 7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사계’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무대로, 사계를 주제로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대화를 이끌어낸다. 공연은 대전 출신 작곡가 김재곤의 신작 The Seasons: III. 봄으로 시작해,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RV522, 막스 리히터가 재해석한 비발디 사계에 이어, 김재곤이 새롭게 편곡한 차이코프스키의 사계로 마무리된다. 연주는 대전신포니에타 음악감독 안용주의 지휘로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미미, 김샛별, 김나현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안용주는 미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한 비올리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과정 중 지휘로 전향한 이후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지에서 다양한 지휘 무대를 경험하며 예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넓히는 과감한 레퍼토리 구성과 섬세한 음악 해석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대전신포니에타 특유의 밀도 높은 앙상블과 감각적인 해석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대전신포니에타는 실내악부터 대규모 오케스트라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넘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익숙한 ‘사계’의 음악을 새로운 해석과 구성으로 재조명하는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지휘자 안용주는 “익숙한 음악일수록 새로운 감동을 주기 위해 더 깊은 해석이 필요합니다. 이번 무대는 각기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탄생한 ‘사계’를 하나의 예술적 흐름으로 엮어, 청중에게 사계절의 정서와 시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