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적 고립 가속화

미,대만 WHO가입 추진

선진8개국 지지선언

공산 정권과 윈윈없다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5.21 18:23 수정 2020.05.25 22:18

 


15일 전세계 우한폐렴 사망자가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은 우한폐렴에 대해 진주만 공격이나 9.11 테러보다 더 끔찍한 공격이라고 규정, “중국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었지만 그러헥 하지않았다.” 고 주장했다.

 

같은 날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각국이 중국 공산당과 거래의 위험을 알기 시작했다.” , “공산정권과의 진정한 윈윈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미국이 중국 붕괴작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 첫 번째 작전으로 하나의 중국을 깨기위한 작전에 들어갔다.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고, 세계 각국에 대만의 WHO 참여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

 

오는 18일 개최하는 세계 보건 총외(WHA)에서 대만의 참관인(옵서버)자격 투표가 실시된다. 이에따라 미 의회 외교위원회는 한국을 포함한 55개국에 서한을 보내 질병에는 국경이 없다. 우리는 대만의 WHO가입이라는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당신의 정부가 우리측에 동참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한을 받은 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호주.뉴질랜드.일본등 미 7개 핵심 동맹국은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사실 이들 국가 역시 각자 중국과의 마찰로 고전하고 있다.

 

호주는 우한폐렴 발생지에 대한 국제 조사 수용을 중국측에 요구했다가 쇠고기 수입 금지라는 보복을 당했고,

프랑스는 최근 대만에 미사일 교란장치 수출을 진행중에 중국 외교부로부터 중불 관계를 깨지 않으려면 무기판매를 즉각 중단하라.”는 경고를 받았으나, 프랑스측은 자국 방역에나 신경쓰라.”며 강경 대응으로 맞섰다.

친중 성향의 캐나다 트뤼도 총리도 대만의 WHO참여를 공개 지지하며, 그간 침묵해왔던 바이러스 기원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에 해명을 요구했다.

일본 역시 모테기 외무성장관이 나서서 문제는 중국에 있다.”대만의 WHO참여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강한 지지발언을 했다.

인도 역시 적극 지지하는 입장으로 미 국무부의 대만을 위한 트윗해시태그 캠페인에 인도 네티즌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들 국가들은 아직 하나의 중국원칙을 부인하는 것은 아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이 정한 레드 라인인 대만 문제에 이처럼 과감하게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과 충격이 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미 상원은 대만의 WHO참여를 지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미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 검토 위원회는 중국과 WHO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런 가운데 시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좋은 이웃은 금으로도 바꾸지 않는다.”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고대하는 연내 방한 방침도 확인했으나 중국 관영언론들은 시 진핑 주석의 방한과 관련한 내용을 전혀 보도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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