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으로 치닫는 인간의 사악

인간적 기본 윤리 상실

인간의 사악한 본성은 성선설을 부정

인성의 정의를 다시 써야

입력시간 : 2019-10-02 14:17:18 , 최종수정 : 2019-10-06 01:09:58, 김태봉 기자

인간 내면의 악마성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저주(詛呪)'를 담은 주술적 행위가 최근 친문(親文)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검찰이 조국 법무장관을 수사하는 데 대한 불만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검찰 수장인 윤 총장을 저주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적이다.

윤 총장의 생년월일을 정확히 써야 효과가 있다는 설명도 보인다.

 

부적 대신 인형을 만들어 올린 사진도 있다. 사극에나 나올 법한 이른바 '저주 인형'이다. 인형에 바늘이나 압정 등을 찔러 저주를 퍼붓자는 거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강도 높게 이어지자 일부 조 장관 지지층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게시물들이다.

 

윤 총장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거나 파면해야 한다는 주장도 보인다.

 

빨간색 글씨로 이름을 네 번 쓰면 저주가 커진다며 윤 총장 이름을 적은 사진도 확산되고 있다.

'빨간 펜으로 이름 쓰기'도 이번 주 들어 친문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이다.

 

이런 행위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저주를 하는 것 자체가 죄가 되진 않지만, 저주의 행위를 온라인에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개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것인 만큼 모욕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정의가 있을까? 아니 정의가 무엇이고 올바른 사회의 법 감정이나 진실등이 이들에게 통할까싶다.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짓은 아니다. 소위 악마의 저주를 퍼붓는 이들의 내면은 무엇으로 구성되어있을까!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양심과 윤리조차도 보이지않는 무뇌아들이다.

 

이들은 죄의식이라는 심리 자체가 거부되어있다. 그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려해도 이들에게는 불가능하다. 오직 내편만이 존재 그 자체이고 이유일 뿐이다.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소위 사회의 지도층,권력의 중심 세력,이념 가치에 빠진 급진적 사회 파괴자와 불만 세력의 우두머리일 것이다.

 

용서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다.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왜 용서가 필요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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